뒷태가 더 아름다운 김연아

김연아는 23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특별링크에서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를 열고 세계적인 스케이터들과 함께 7월의 더위를 날려버렸다.

사실 한여름에 취재차 들어간 특설 아이스 링크는 정말 시원했다.

거대한 냉장고였다. ㅎㅎ

1부 오프닝 무대에서 전 출연진과 함께 '겟 더 파티 스타티드(Get The Party Started)'에 맞춰 신나게 출발한 김연아는 2시간이 넘는 이번 공연에서 팬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출연진들의 실수도 눈에 띄는 등 완벽하지 않은 쇼였지만 팬들은 쇼의 주인공 김연아를 비롯해 그녀의 롤모델이었던 미셸 콴, 그리고 샤샤 코헨, 스테판 랑비엘, 브리앙 주베르 등 세계인 피겨 스타들과 국내 피겨 기대주 곽민정 등의 연기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연아의 뒷태 사진을 공개하려고 한다.

모두가 보여주는 김연아의 사진보다 더 애틋할 수 있는 뒷모습을 한번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