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도 당황한 심판 볼 탈출 사건
올시즌 첫 더블헤더가 열린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재미난 풍경들이 연출 됐습니다.그 첫번째는 더블헤더 1차전 경기 4회초 1사 3루 허경민의 유격수 앞 땅볼때 3루주자 정수빈이 홈으로 뛰어 들다 협살에 걸려 로맥에게 태그 당하면서입니다.사진을 찍고 마감 준비를 하는데 공이 바닥에 있는 겁니다.어라!! 정수빈은 아웃 판정이 났는데????3루수 로맥은 정확히 글러브를 몸을 날려 정수빈의 엉덩이에 태그 했습니다.그런데 제가 본 상황이 맞다면 공이 글러브에서 빠졌으니 당연히 정수빈은 세이프가 맞는데?????확인을 해보니 주심의 공 주머니에 있던 공이 빠져 나온겁니다.심판 주머니에 있던 공이 바닥에 굴러 보는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