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수비수 윤석영이 섹시디바 지나와 함께 깜찍한 커플 축하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어디서냐구요?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이죠. 지나와의 축하공연에 선수가 나온다는 큐시트에는 '지나와 축구선수 듀엣'이라고만 되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깜짝 등장이었습니다. 지나가 먼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무대로 집중된 그 순간선수단과 함께 있던 윤석영이 꽃다발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둘은 마치 원래 듀엣이었던 것처럼 깜찍하게 무대를 꾸몄습니다. 어섹하기도 했지만 10cm 권정혁이 부른 노래 '귀여워'를 지나와 함께 춤추며 노래했습니다. 시상식장 열기 후끈 달아 올랐죠. ㅎㅎ 또 이근호는 개그팀 아3인과 무대에서 숨은 끼를 발휘했습니다. 송 실장역을 맡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났습니다. 오는 11일 우즈베키스탄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3차전을 치르기위해 말이죠. 유럽파, 중동파 등 해외파 6명은 현지에서 합류하기로 돼 있습니다. 출국에 앞선 인터뷰에서 최강희 감독은 “다른 경기보다 소집 기간이 길어 점검할 시간이 충분하다. 몸상태를 끌어올릴 수도 있다. 선수들 몸 상태가 100%라면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라고 우즈베키스탄전 승리에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대표팀은 현재 2승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1위에 올라 있고 11일 밤 10시 우즈베키스탄 파크타코르에 위치한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대표팀 소집때는 누구보다도 박종우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아무래도 올림픽 한일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