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문근영, 저 29살 성인 연기자입니다.
배우 문근영이 6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참 오랜만에 봤습니다. 영화 사도에도 나왔는데 전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네요. 사도에서는 60대 노인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는군요. 뭐 전 영화를 못봐서..... 문근영은 제작발표회에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대본을 다 읽지도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그만큼 대본이 재밌었다고 했습니다. 또 평소 이런 장르물을 좋아하다 보니 출연 결심을 하기도 쉬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문근영은 세모 형태의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버건디색 반팔 스웨터와 태슬 장식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가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