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 화투 시리즈가 대작 논란에 휘말린 조영남이 각종 활동을 전면 취소하고 있습니다.19일부터 서울 용산 UHM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전시회는 무기한 연기됐으며 21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도 전격 취소했다고 합니다.또 조영남은 MBC 표준FM 에서도 잠정적으로 하차했다는군요.꽤 오래 진행했던 프로그램인데....무명화가 A씨가 “조영남의 그림 300여 점을 지난 8년간 헐값에 대신 그렸다”고 폭로했고 제보를 받은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지난 16일 조영남의 서울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그 압수수색 소식을 시작으로 조영남의 화투 그림 대작 논란은 한국 뉴스의 톱으로 자리했습니다.검찰은 무명화가 A씨가 90% 이상 그린 그림을 조영남 자신의 그림으로 유통시킨 것으로 보고 사기 혐의를..
배우 소이현이 지난달 31일 두산 베어스가 지정한 ‘직장인의 날’을 맞아 시구를 했습니다. 두산의 ‘직장인의 날’ 특별 승리기원 시구를 한 배우 소이현은 아름다운 외모와 편안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배우 소이현은 두산 투수 유희관에게서 투구 동작을 전수받고 마운드에 올라 멋지게 시구를 마쳤습니다. 가만 유희관은 좌완 투수인데 소이현은 우완이고 말이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돌직구녀 소이현, 시구 모습도 화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2008년 7월 두산과 롯데와의 잠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소이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었습니다. 사진 속 소이현은 이날 시구 의상과 같은 스키니진을 입어 멋진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
프로야구가 개막하고 계속해서 승리 기원 시구에 연예인들이 동원되는군요. 특히 두산은 거의 주말 이벤트에 한번도 빼지 않고 유명 여자 연예인의 시구를 선보이고 있군요. 어제는 토요일 G-Na에 이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인 '가희'가 시구를 했습니다. 가희의 시구 멘토는 김성배가 맡았습니다. 김성배와 가희는 만남의 인사도 없이 시구 연습부터 했습니다. '우선 포수와 사인을 나누고 와인더 업, 그리고 힘차게 투구하세요' '이렇게요?' 헉!!! 가희가 연습으로 던진 첫번째 공이 천장에 맞고 튕겨서 사진기자들에게 날아 왔네요. '위험하니 나오세요. 너무 붙지마세요. 호호호' 다시 와인더업, 멋지게 볼을 던집니다. 뒤에서 흐뭇하게 이를 보는 김성배.... 허걱, 이번에도 볼은 사진기자들을 향해 날아왔고 가희는 ..
두산의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시구자가 있다고 보도자료가 기자실로 왔다. 주인공은 천하무적야구단의 막내 동호였다. '엥 남자가 시구를 하네.' 통상 경기시작 30분전에 두산 실내연습장에서 시구자가 좋아하는 선수 혹은 시구자를 좋아하는 선수가 시구 연습때 자세를 잡아주고 시구 폼등에 관해 조언을 해준다. 그런데 이날은 좀 특이하게 남자 시구자인 동호가 결정되자 선수들이 시구 연습상대를 고사한다는 말이 솔솔 전해줘 온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ㅎㅎ 그도 그럴것이 이쁜 여자연예인이 아니니 나라도 ....... 헉 이 말은 안하는게 좋았는데..... 두산 선수들이 설마 그렇게 하지는 안했겠지요. 이날 시구 연습은 두산 오현택이 맡았다. 제2의 고창성으로 불리는 오현택은 2009년 두산에 입단한 투수로 원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