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두번째로 여자농구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22일 안산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신세계의 경기였습니다.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신세계를 압도했습니다. 김연주, 최윤아, 김단비 등 신한은행 선수들은 신들린듯 볼을 던지면 림을 통과했습니다. 경기는 초반에 이미 결정났습니다. 김연주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1점을 터뜨렸고 포인트가드 최윤아도 어시스트 8개, 스틸 4개를 포함해 올시즌 개인 최다인 18득점을 올렸습니다. 신세계전을 이기면서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오랜만에 본 여자농구는 예전에 제가 봤던 것과는 사뭇달랐습니다. 경기는 스피디했고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에 신났습니다. 뉴스에 전해진대로 관중의 수는 늘었고 중계방송의 시청율도 올랐다는 말이 실감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날 저의 관심사는 치어리더였습니다...
남자프로농구에 이어 여자프로농구도 개막을 했습니다. 프로야구가 잠시 쉬는 사이 남녀 프로농구가 개막을 했군요. 여자농구 개막경기에서는 지난시즌 우승팀인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맞아 분전했지만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고 평가됐던 신세계가 신한은행을 잡으며 파란을 일으킨 것이죠. 신세계는 14일 열린 신한은행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79-70. 9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신세계의 선전보다 더욱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은 이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기도 하는 걸그룹들이죠. 바로 입니다. 하프타임에 공연을 위해 나타난 는 훨씬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을 불러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죠. 호피무늬로 무장한 멤버들은 예전과는 다른 정말 ..
어제는 모처럼 여자농구를 다녀왔습니다. 몇년 전부터 월요일 오후 5시에 여자농구가 열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유는 신문과 방송 뉴스에서 항상 남자농구에 뒤지고 있기 때문에 생긴 고육책으로 보여집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남자농구와 배구 등이 열려 여자농구는 상대적으로 신문 지면에서 밀려왔기 때문에 다른 프로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한경기씩을 열고 있는 중입니다. 화요일자 하루만이라도 농구면 톱으로 기사를 올려보자는 의도로 보입니다.(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남자농구와 달리 여자농구는 수요일 주중 첫 경기를 시작해 월요일까지 경기를 치른답니다. 어제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위 삼성생명과 3위 신세계의 일전을 보았습니다. 1,2쿼터를 20-14, 10-9로 크게 앞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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