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이라 스케치 겸해서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반려동물 한마당을 다녀 왔습니다. 많은 애견인들이 각자 자신의 반려견들을 데리고 올림픽공원을 아이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슈퍼맨, 스파이더맨 옷을 입은 강아지부터 각종 캐릭터로 분장한 많은 반려견들이 주인과 함께 나들이를 했습니다. 무대에서 반려견 얼짱 선발대회를 하는데 호명되는 이름중에 신수지가 들리더군요. 어~~~ 신수지???? 진짜 신수지더군요. 아!!!! 그러고보니 신수지도 반려견이 있었습니다. 신수지의 반려견 이름은 밍키입니다. 이미 방송을 통해서도 제법 많이 알려져 있었습니다. 신수지의 애견 밍키는 애들도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의 포메라니안입니다. 신수지는 애교 충만한 밍키와 함께 미니운동회에 참가를 했습니다. 미니운동회는 반려견이 주인을 찾아 달..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남녀 프로배구 최고의 별이 출동하는 이번 올스타전은 프로배구 출범후 처음으로 남녀 통합 경기로 편성돼 명랑운동회, 스파이크 서브 컨테스트 등 푸짐한 볼거리로 배구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오후1시10분께 부터 각팀 대표선수와 팬들이 같이 꾸민 명랑운동회는 2인삼각 달린후 풍선터뜨리기, 코끼리코로 5바퀴돌고 제기차기, 엉덩이팬티 입고 장애물 통과하기로 이어져 깃발을 먼저 잡는 팀이 이기는 것으로 진행됐습니다. 남자 선수는 여자팬과 남자 선수는 여자팬과 ....ㅎㅎㅎ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설랬는데 직접 뛴 팬들은 어떤 마음일까요? 뒤이어 벌어진 감독과 선수가 역할을 바꾼 이번트 경기에는 감독과 코치들이 9인제 배구 선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