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데뷔전(2008년9월 요르단전)과 99번째 출정경기(2018년03월27일 폴란드전) 사진 | 대한축구협회스완지 시티 AFC의 기성용이 오는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센추리 클럽에 가입될 예정입니다. 역대 세번째로 어린 나이에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기성용은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았습니다자신의 A매치 100번째 출전 경기인 온두라스전 하프타임때 기성용의 영문 이름 ‘키’에 착안해 황금열쇠를 축하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살이던 지난 2008년 9월 요르단과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한 이래 10년만에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기성용의 A매치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대한축구협회가 집계한 A매치 100경기 이상을 뛴 한국 선수는 최다 출전자인 차범근, 홍명보(이상 136경기) 등 모두..
박지성이 A 매치 100경기를 한일전으로 채우고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후 31일 축구회관에서 국가대표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이미 2~3시간전부터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YTN과 MBN은 생방한다고 중계차 받치고 그 좁은 회의실은 말 그대로 북새통이었습니다. 박지성은 기자회견을 하기전 먼저 정몽준 명예회장을 만나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 얘기했고 이 자리에는 아버지도 참가했습니다. 악수를 나누는 박지성과 정 명예회장 뒤로 지성의 아버지가 지나가는 모습도 찍혔군요.(이 사진은 사진기자풀로 찍은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는 모르지만 사진을 보면 추정컨데 아시안컵때 생긴 얼굴 상처에 대해 얘기를 나눈 것으로 보입니다. 5층 회의실에는 백여명이 넘는 사진기자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