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이틀째에 돌입한 렴대옥, 김주식이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30여분간의 오전 훈련을 소화 했습니다.얼음 위를 내달리며 합을 맞춰본 렴대옥과 김주식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훈련 강도를 높여가며 올림픽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이날 취재기자들은 렴대옥이 훈련 후 "좋았습니다"라는 첫 소감을 듣고 기사를 쓰는 모습이었습니다.이들은 오전 11시34분에 보조링크에 등장했고 원길우 북한선수단 단장도 함께 현장을 찾았습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렴대옥-김주식은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비틀즈의 'A Day in the Life'에 맞춰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제가 노래를 잘 몰라서....) 전날 선보였던 리프트(남자 선수가 여자선수를 들어올리는 동작), 데스 스파이럴(여자 선수가 남자선수의 ..
지난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폴 매카트니 ’아웃 데어‘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2014년 5월 28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은 폴 매카트니의 첫 한국 내한 공연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폴 매카트니의 건강상 문제(바이러스성 염증)으로 인해 취소되고 이후 2015년 5월 2일에 다시 성사가 됐습니다. 직접 공연에 참가는 못했지만 기사와 사진들을 통해 그날의 감동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4만5000명의 팬들이 비를 맞으면서도 노래를 따라부르며 폴 매카트니의 내한 첫 공연을 즐겼다는군요. 관중들은 폴 매카트니가 를 부를 땐 빨간 하트가 그려진 종이를 펼쳐들었고 를 부를 때는 가 적혀 있는 종이를 흔들었다는군요. 를 부를 때 휴대전화 라이트를 켜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답니다. 폴 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