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지난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WBC 대표팀과 쿠바의 평가전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전날 열린 경기에서는 한국 야구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시구를 했죠.아마 JTBC에서 중계를 했기 때문으로 보여졌습니다.그리고 두번째인 효연입니다.이번 시구는 다른 한국 야구 시구때와 다른게 하나 있습니다.글러브가 없다는 겁니다.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정보의 보고 인터넷에서도 찾을 수가 없네요.단지 미국 시구에서는 글러브를 끼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그리고 이번 WBC는 미국 MLB 주도하에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참, 내일 열리는 호주전에서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다고 합니다.
WBC 국가대표 이대호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특히 4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홈런성 파울을 치고는 너무나 아쉬워했습니다.경기장을 찾은 팬들도 같이 탄식과 함께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사진에서도 팬들의 그런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기사에 의하면 김인식 감독은 이대호가 아직 100% 상태는 아니라고 하더군요.이대호가 오늘 득점 기회에서 밀어쳐서 타점을 올렸는데 또 다른 무사 만루 기회에서는 병살타를 쳐서 기회를 놓쳤기 때문입니다.이때가 파울 홈런을 친 때인것입니다.김 감독의 말에 의하면 이대호는 100% 올라오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는군요. 아직 WBC 까지는 많은 날이 남았습니다.더 좋은 플레이를 펼치는 이대호를 볼 수..
보니하니 이수민이 요즘 어린이 프로그램을 넘어서 공중파와 케이블에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을 통해 이수민은 상큼 발랄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아는형님' 외에도 이수민은 지난 22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동반입대 특집'에서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동반입대 하게 된 8명의 사나이들 박찬호-우지원, 류승수-조재윤, 잭슨-뱀뱀, 이상호-이상민이 6사단 신교대에 입소해 군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모습을 보며 내레이션을 했습니다.중학교 2학년인 이수민은 신동우와 보니하니로 어린이 방송을 평정하고 성인들의 판에서 다시 한 번 '대세'의 자리를 다지고 있는 중입니다.서울시 강남구 설악 아트홀에서는 첫 팬 사인회도 가졌고 사인회에 앞..
인터넷에서 어제 영면한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야구와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 찾아 봤습니다. 역대 대통령 시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시구가 바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시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94년 LG 트윈스와 태평양 돌핀스의 한국시리즈 개막전이었습니다. 잠실에서 벌어졌던 1차전 시구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야말로 ‘깜짝 시구’였죠.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하나회 청산, 금융실명제 실시,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등 지금 생각해도 대단했던 주요 업적들을 성공시킨 터라 지지도가 대단 했었죠. 94년 문민정부 집권 2년차로 잠실야구장에 깜짝 등장하자 관중들이 모두 '김영삼, 김영삼'을 외칠 정도였으니.... 그런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야구장 방문이 그때 가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사..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의 대명사, 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 커터의 달인 리베라가 한국 팬들과 한자리에서 만났습니다. 마리아노 리베라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JBL 매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 및 팬미팅을 가졌습니다. 정해진 시간보다 30여분을 넘겨 나타났지만 팬들은 아무 동요 없이 기다렸습니다. 리베라는 먼저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여러가지 질문에 답했습니다. 리베라는 최근 류현진과 추신수를 비롯하여 메이저리그에서 뛰거나 도전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고 했고 특히 추신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시절 리베라와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었죠. 리베라는 박찬호와도 ..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2012년 11월 3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현역은퇴를 선언한 지 1년 8개월 만이군요.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열일곱 시즌 동안 476경기에서 124승 9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를 거쳐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욕 양키스 등 여섯 개 팀에서 뛰며 총 1993이닝을 던졌고, 삼진은 1715개를 잡았습니다. 2011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일곱 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했고, 이듬해 고향팀인 한화에 입단해 스물세 경기에서 5승 10패 평균자책점 5.06을 마지막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이날 박찬호는 검은색 차량을 타고 등장해 곧바로..
코끼리 김응용 감독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9대 사령탑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취임사는 간단 했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과 한국시리즈 우승입니다. 선수들과 함께 라면 반드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감독은 8년만에 현장에 돌아 온것이 매일 긴장되고 가슴이 떨린다고 했습니다. 시즌 막판 한참 메이저리그와 일본 야구 스카우터들이 눈독을 들였던 류현진에 대해서는 '본인은 하루라도 빨리 가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하지만 개인 팀이 아니다. 단체 팀이기 때문에 저 혼자 결정할 사항도 아니다. 코칭스태프와 의논해서 구단에 건의할 건 건의할 생각이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찬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내년 선수생활 지속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 같다며 11월 미국에 다녀온 뒤 그때 결정하..
지난번에 롯데 경기가 열리는 사직야구장에 가면 치어리더가 아닌 또 한명의 스타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주인공은 배트걸 신소정양이죠. 제가 신소정양과 처음으로 얘기를 나눠 봤습니다. 박찬호 출장 경기에서 그녀가 있는 3루 쪽에서 말이죠. 사실 별로 많은 얘기는 나누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처음보는 저에게 무지하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나중에 보니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ㅎㅎ 신소정 양은 아시다시피 동아대 무용과 휴학생입니다. 올해 동아대 무용과는 신입생을 뽑지 않아서 내홍을 겪었습니다. 폐과를 앞두고 재학생들이 총장실 점거 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이를 막아 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신입생은 받지 못했죠. 이유가 정원미달 이었습니다.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와중에 야구장에 나타난 ..
박찬호가 12일만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그리고 3승을 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한번 쉰 박찬호가 과연 힘을 내고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결과는 3승을 챙겼습니다. 물론 자력이라기 보다는 동생들의 화력 덕분이었습니다. 박찬호는 10일 홈인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4안타 2볼넷 1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80개를 넘긴 91개의 투구수를 소화했으며 직구 최고 구속은 147㎞를 찍었습니다. 타선의 지원도 합세해 박찬호가 선발 출전한 한화는 8-1로 2연패에서 벗어났고 박찬호는 시즌 3번째 승리를 챙겼습니다. 경기 시작전 박찬호의 3승을 기원하는 시구도 있었습니다. 방송인 오초희가 완벽한 S라인을 뽐내며 시구를 했습니다. 시구는 완벽했는데 긴 생머리가 얼굴을 감싸는 바람에 인터넷에는 굴욕으로..
박찬호 효과는 계속 됐습니다.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 잠실야구장은 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미 경기 시작전부터 박찬호의 불펜 투구를 보려는 팬들이 3루쪽 그물망에 촘촘히 붙어 일구 일구를 환성과 함께 지켜봤습니다. 5시16분에 늘 몸을 풀기로도 유명했는데.... 잠실경기에서도 그렇게 몸을 풀거라 예상했지만 무참히.... 어제는 5시30분부터 몸을 풀었답니다. 박찬호는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둬들였습니다. 하지만 출발은 약간 불안했습니다. 1회 두산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우중간 2루타를 내준 뒤 오재원과 김현수를 땅볼 처리했지만 정수빈에게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는 7회 마운드를 내려 올 때까지 단 한점도 허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찬호를 보러 참 많이들도 왔죠. 박찬..
코리안 특급 박찬호, 언터쳐블 윤석민이 드디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팀 대결에서는 한화가 KIA에 16-8로 대승했지만 그들의 대결은 무승부..... 이 둘의 대결은 비가 오면서 취소된 경기가 생기고 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미디어에 의해 성사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미 몇일 전부터 이 둘의 맞대결에 관한 기사가 나왔었죠. 경기전부터 많은 기자들로 광주 무등경기장은 붐볐습니다. 사진기자들도 평소보다 많이 취재를 했습니다. 박찬호와 윤석민의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가장 중요했던 사진은 박찬호와 윤석민이 만나는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그냥 사진기자들의 바람이었죠. ㅎㅎ) 경기전 윤석민은 김진우와 불펜에서 장난을 치고 있군요. 드디어 경기 시작 윤석민이 먼저 던졌습니다. 아..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1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6⅓이닝 동안 4피안타 5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한화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뭇매를 맞아 과연 박찬호가 한국 무대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꼬리를 물었었지만 한방에 모든 불식을 종식시켰습니다. 팬들은 역시 메이저리거라며 기립 박수를 쳤습니니다. 박찬호가 선발로 나온다는 소식에 사진기자들만 무려 2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박찬호의 일거수 일투족을 잘 볼수 있는 홈 뒷그물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박찬호는 자신의 첫 선발 경기에 시구자를 공주중 시절 자신을 투수로 이끌어준 오영세 감독을 모셨습니다. 찍을땐 몰랐는데 오영세 감독도 배번이 박찬호와 같은 61번 이군요. 시타는 한..
2012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합니다. 개막을 앞두고 700만관중 돌파를 예견하는 프로야구가 매년 호텔에서 하던 미디어데이를 이번에는 성균관대학에서 했습니다. 3시 시작을 앞두고 많은 팬들은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위해 새천년홀 앞을 가득 메웠습니다. 박찬호, 이승엽, 김병현 등 한국 프로야구로 돌아온 혹은 처음 등장한 선수들을 보기위해 팬들은 특히 성균관대 학생 팬들은 시작전부터 입구를 가득 ㅁ웠습니다. 드디어 선수들이 입장하고 기념촬영과 사인회를 시작했습니다. 사인회를 끝낸 선수들은 객석으로 입장, 팬들의 괴성에 가까운 환호성을 질러 선수들이 깜짝놀라 어리둥절해 하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구본능 KBO총재의 인사말로 미디어데이는 시작됐습니다. 좌석 배치는 지난해 정규리그 순위순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삼성 ..
천하의 박찬호가 한국 프로야구 첫 실전투구에서 상대팀 SK의 타자들에게 뭇매를 맞았습니다.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연습경기에서 박찬호는 2.2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4실점 하고 강판당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첫 실전투구. 프로 데뷔 19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순간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박찬호가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꽃샘추위 탓인지 컨디션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첫 상대 타자 정근우에게 안타를 허용하더니 임훈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첫 실점을 했습니다. 중심타자들을 땅볼 처리하며 한숨을 돌린 뒤 2회를 삼자범퇴로 돌려세웠지만 3회 다시 제구력 난조에 빠지며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팬들의 환호를 뒤로 하고 한국 프로야구 마운드에 처음으로 발을 디..
18일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풍운아 김병현과 입단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박찬호, 이승엽, 김태균에 이어 또 한 명의 거물급 해외파 선수가 한국프로야구로 돌아온겁니다. 김병현은 계약금 10억원, 연봉 5억원, 옵션 1억원 등 최대 16억원에 넥센 히어로즈와 입단 계약했다고 합니다. 김병현은 지난 2007년 있었던 프로야구 해외파 특별지명 때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됐고 이를 히어로즈가 승계해 2009년 부터 김병현을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고 3년만에 뜻을 이루게 됐습니다. 성균관대 재학 중이던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금 225만달러에 계약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했습니다. 김병현은 메이저리그 시절 으로 불리며 언더스로 투수면서도 150㎞가 넘는 빠른 볼을 던졌습니다. 2001년 애리조나 마무..
통큰 박찬호가 드디어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습니다. 왜 통큰 박찬호라고 했냐구요? 연봉 2400만원, 한화가 책정한 최대 연봉 6억원(옵션 2억원) 모두를 유소년 및 아마야구를 위해 구단이 기부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프로야구 규정상 최저 연봉인 2400만원까지도 모두 말이죠. 참 통큰 선수 맞죠!!!! 한마디로 무료봉사 인거죠. 하긴 뭐 박찬호 같은 부자 선수가 돈에 아쉬움이 있겠습니까? 강남에 건물이며 등등.... 우리가 누릴수 없는 부를 누리고 있는 선수이니..... 지난번 고양 유소년 야구 캠프도 그렇고 박찬호는 유소년은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하고 항상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왔습니다. 입단식에서 자신의 고향인 충청도로 가면 더욱 많은 어린 선수들의 재능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아침 10..
2011년 내맘대로 정하는 스포츠 하이라이트입니다. 일년내내 야구장,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에서 살았지만 모든걸 다 기록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스포츠 현장에 있었고 그 결과물인 사진을 일년의 마지막인 12월에 발표합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제9구단 NC 다이노스가 창단됐고 초대 감독으로 김경문 감독이 초대됐습니다. 프로축구는 승부조작사건이 터져 전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승엽, 박찬호, 김태균등 해외파들은 한국 무대로 돌아왔고 롯데 이대호는 최고의 대우를 받고 일본 오릭스에 입단했습니다. 배우 김태희가 처음으로 시구를 했고 잠실야구장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사진기자가 취재를 와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항상 쉬는 토요일이었지만 김태희 시구 취재를 위해 잠실야구장에 출근을 하는 이례적인 날이..
2011년 프로야구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열렸습니다. 제일 먼저 골드글러브 수상자들의 사진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수상자는 왼쪽부터 삼성 최형우(외야수) 롯데 손아섭(외야수) 기아 이용규(외야수) 오릭스(롯데) 이대호(1루수) 기아 안치홍(2루수) SK 최정(3루수) 한화 이대수(유격수) 롯데 강민호(포수) 롯데 홍성흔(지명타자) 기아 윤석민(투수)입니다. 이번 골든글러브에서는 삼성 최형우가 최다득표 수상으로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손에 넣었습니다. 최형우는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에서 306장의 유효표 가운데 득표율 93.5%에 이르는 286표를 얻어내 수상자 10명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30홈런, 118타점, 장타율(0.617)..
유소년 야구발전 프로젝트 '2011 고양시 박찬호 유소년 야구 캠프'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우리인재원 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우리인재원이 도대체 어디 있는지 알수가 없군요. 일산동구 설문동 135-2 번지로 나오더군요. 세계최강 한국네비 만세입니다. 역시 네비가 정확히 우리인재원으로 안내해 주더군요.ㅎㅎ 그것도 빠른 길로 정확히 안내해 줬습니다. 12시 점심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점심먹고 1시부터 개막식이군요. 기자들은 12시20분부터 식사가 가능하다더군요. 이유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기자들이 선수들 점심자리에서 사진취재를 할까봐 미연에 방지차원이라는군요. 참 사진기자들 어디를 가나 대접을 못받는군요. 이거 참, 씁쓸하구만~~~~ 여하튼 어렵게(?) 점심을 먹고 이제부터 행사 시작입..
무조건 잠실에서 끝낸다. 주 5일제 근무가 시작되면서 바뀐게 있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2일은 쉰다는 거죠. 근데 한국시리즈 3차전을 삼성이 이기면 휴무일인 토요일 야구장으로 출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SK가 이기라고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3차전은 SK가 참 어렵게 승리했습니다. 2-1로 말이죠. 불안 불안한 점수차로 ..... 3차전은 송은범과 저마노의 선발 대결로 시작했습니다. 송은범은 어제 경기에서 절벽의 참맛을 제대로 봤을것 같았습니다. 3회 1사 이후 2안타에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에 몰린 송은범은 3번 채태인을 7구째에 시속 151㎞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4번 최형우에게는 슬라이더 3개를 던져 삼진으로 아웃시켰습니다. 특히 최형우는 모두 헛스윙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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