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 전 학장, 청문회와 완전 다른 모습에 깜놀
오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혜 입학·학사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특검은 김 전 학장에게 업무방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 위반(위증) 혐의를 적용했다는군요. 김 전 학장은 정씨가 자격이 되지 않는데도 2014년 9~10월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을 통과하고 2015년 입학 후에는 수업 출석과 과제 제출이 부실한데도 학점을 인정받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향신문 기사 참고)지난 12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특검 소환으로 정신이 없는 상황인 9시45분께 김경숙 전 총장이 나타난 것입니다.현장에 있던 거의 모든 기자들이 김경숙 전 총장의 변해버린 모습에 시선을 주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