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근의 댄스로 신났던 프로배구 올스타전
신생팀 러시앤캐시의 루키 송명근이 19일 경기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세리머니상을 수상했습니다. 처음부터 세리머니상을 노렸다는 송명근. 여자부 경기 2세트 도중 교체 투입된 송명근은 ‘힘을 전혀 안 뺀’ 강서브와 강스파이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하루전인 18일 전야제로 열린 ‘V-POP 페스티벌’에서 팀 동료 배홍희와 함께 코믹 댄스로 춤 실력을 공인받은 송명근은 득점 때마다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춤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 춤은 가수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에 나오는 댄스입니다. 올스타전 시작 분위기를 띄우기위해 장내 아나운서가 청한 댄스 타임에 송명근은 주저없이 코트를 돌며 ‘문을 여시오’ 댄스등 각종 춤솜씨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올스타전은 여자부 V스타팀의 첫 득점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