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MVP에 라틀리프 살짝 실망 이유는?
샤이니 민호의 시구로 2014-2015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시작됐습니다. 물론 경기 시작전 3점슛 컨테스트와 덩크슛 컨테스트 예선전도 있었습니다. 올스타전 MVP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선형이 됐습니다. 김선형은 기자단 총 투표수 63표 중 절반이 넘는 39표를 얻었습니다. 이날 김선형은 주니어 드림팀으로 출전한 김선형은 23분 18초 동안 16득점에 어시스트 6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올스타 MVP를 호명할 때 실망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리바운드 23개를 잡아내며 역대 올스타전 한 경기 최다 기록을 세운 라틀리프였습니다. 라틀리프는 분명히 자신이 받을 거라 예상했던것 같았습니다. 라틀리프의 실망에 김선형도 상당히 어색해 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김선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