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을 떠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평양 패션은 어땠을까?평양남북정상회담을 취재중인 평양사진공동취재단원들이 찍어 보낸 수백장의 사진중에 전신사진을 찾아 봤습니다.아무래도 정상회담의 성격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취재가 되어 생각보다 김정숙 여사의 사진은 양이 적었습니다.그 중에서도 패션 변화를 보여주는 전신 사진은 사실살 몇장 되질 않는군요.문재인 대통령과 같이 찍힌 사진중에서 트리밍을 해 한데 모아 봤습니다.첫날 공항 환영행사에서는 흰색 투피스에 신발도 흰색 구두로 깔끔하게 정리, 평화회담의 성격을 내비치는 정장이었습니다.이후 오찬과 만찬, 공연관람 등에서는 한복과 원피스 등을 적절하게 배치했습니다.오늘 아침 등반한 백두산에서의 패션은 추운 날씨와 등반을 대비해..
이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남북정상회담에도 열일하는 이가 있습니다.사상 최초로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로 하는 까닭에 본의 아니게 TV화면에 자주 잡히는 이가 있었습니다.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었습니다.검정색 핸드백을 들고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나타난 김여정 부부장은 이번 남북정상회담 첫날 문재인 대통령의 꽃다발도 직접 받아 주기도 하는 등 상당히 파격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탄 공군 1호기가 순안공항 활주로에 내려서고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의 환영을 받을때도 김여정 부부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보좌 했습니다.가장 극적인 등장은 두 정상이 공식환영행사에서 군 의장대 사열을 위해 사열대에 오를때였습니다.두 정상이 ..
북한 미녀응원단 다시보기 1편 - 2002 부산아시안게임, 북한 미녀응원단 다시보기 2편 - 2003 대구U대회에 이은 북한 미녀응원단 다시보기 3편 - 2005 인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입니다. 북한은 2005년 9월 인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고교 3학년부터 대학 2학년 사이의 여고생과 여대생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미녀 응원단을 보냈습니다. 당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금성학원 학생 신분으로 인천을 찾았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16살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리설주는 응원단 소속 가수로 인천 문학구장 등에서 3차례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포커스는 맞지 않지만 16살의 리설주의 풋풋하고 발랄한 모습이 예뻐 톱사진으로 올려 봤습니다. 경향신문 김정근, 서성일, 강윤..
북한이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녀 응원단들의 참가 이유는 남북관계 개선과 민족 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김정은 체제 들어 첫 '공화국 정부 성명'을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 방침을 밝혔습니다.조선중앙방송은 "우리는 당면해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 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였다."라며 "이번 조치는 냉각된 남북관계를 민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조선민족의 통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남쪽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는 2005년 9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9년 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