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어제 잠실실내체육관에는 영하의 추위는 없었습니다. 올스타전은 드림팀(서부지역 올스타)과 매직팀(동부지역 올스타)으로 나뉘어 열렸습니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이 이끄는 매직팀은 문태종(전자랜드)의 활약을 앞세워 강동의 감독이 이끄는 드림팀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108-102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뒤 팬들은 4쿼터의 사나이 “문태종”을 연호했습니다. 그러나 MVP는 김효범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날 17분을 뛰면서 15점·4어시스트·1리바운드를 기록한 김효범은 MVP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66표 가운데 30표를 획득해 4쿼터에만 11점을 넣는 등 23점·6리바운드·4어시스트를 기록한 문태종(24표)을 제치고 MVP가 됐습니다. 사실 이번 올스타전의 MVP는 문태종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크리스마스가 딱 일주일 남았군요... 어제 경기는 올시즌 처음으로 공중파에서 서울 라이벌전인 SK와 삼성의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를 했어요. 경기 시간도 2시 10분으로 앞당겨 시작했구요.. 그래서인지 SK 치어리더들은 아직 일주일이나 남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기로 했나 봅니다. TV에 잘 나와야 할텐데... 우린 볼수도 없으니 알수가 없네요... 이날 경기는 잠실 라이벌전 답게 두 팀은 박빙의 승부를 펼쳤습니다. 경기는 3점슛 15방을 쏘아 올린 SK가 92-90으로 삼성을 이겼습니다. SK의 '테크노 가드' 주희정은 어시스트 7개를 추가하며 KBL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4천500어시스트를 돌파(4천506개)했다고 하는군요. 기록을 보니.... SK와 삼성은 4쿼터 종반 업치락 뒤치락을 ..
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다음주면 아시안게임으로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광저우로 가기때문에 프로 스포츠도 시즌 휴식기가 됩니다. 요 몇일 각 신문 방송사 기자들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취재를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주 목요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로농구도 12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OFF 상태가 되는군요. 어제는 서울 라이벌 SK 나이츠와 삼성 썬더스의 잠실더비 경기를 다녀왔습니다. 역시 서울 라이벌 경기답게 잠실더비가 열린 잠실 학생체육관은 팬들로 꽉차 선수들의 경기력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였습니다. 많은 팬들이 응원을 하면 선수들의 경기력 또한 올라가는건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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