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을 떠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평양 패션은 어땠을까?평양남북정상회담을 취재중인 평양사진공동취재단원들이 찍어 보낸 수백장의 사진중에 전신사진을 찾아 봤습니다.아무래도 정상회담의 성격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취재가 되어 생각보다 김정숙 여사의 사진은 양이 적었습니다.그 중에서도 패션 변화를 보여주는 전신 사진은 사실살 몇장 되질 않는군요.문재인 대통령과 같이 찍힌 사진중에서 트리밍을 해 한데 모아 봤습니다.첫날 공항 환영행사에서는 흰색 투피스에 신발도 흰색 구두로 깔끔하게 정리, 평화회담의 성격을 내비치는 정장이었습니다.이후 오찬과 만찬, 공연관람 등에서는 한복과 원피스 등을 적절하게 배치했습니다.오늘 아침 등반한 백두산에서의 패션은 추운 날씨와 등반을 대비해..
이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남북정상회담에도 열일하는 이가 있습니다.사상 최초로 남북정상회담을 생중계로 하는 까닭에 본의 아니게 TV화면에 자주 잡히는 이가 있었습니다.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었습니다.검정색 핸드백을 들고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나타난 김여정 부부장은 이번 남북정상회담 첫날 문재인 대통령의 꽃다발도 직접 받아 주기도 하는 등 상당히 파격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탄 공군 1호기가 순안공항 활주로에 내려서고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의 환영을 받을때도 김여정 부부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보좌 했습니다.가장 극적인 등장은 두 정상이 공식환영행사에서 군 의장대 사열을 위해 사열대에 오를때였습니다.두 정상이 ..
대한민국 모두가 원했던 김연아의 성화 점화가 9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펼쳐 졌습니다.역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죠.가장 깜놀한 장면은 김연아가 성화를 받기 전스케이트를 탔다는겁니다.뭐 기사들은 동화 속 은반 위의 공주처럼 우아하게....... 등등 여하튼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성화 앞에서의 스케이트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국민 모두가 김연아가 성화 점화자라고 생각했을테니.....김연아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박종아(남한)와 정수현(북한)에게서 성화를 건네받고 101일 동안 2018㎞를 달려온 을 성화대로 옮겨 밝혔습니다. 개막식 시작 전부터 북한 응원단들은 꾀꼬리 목소리로 분위기를 북돋았구요.남북 태권도 시범단의시범을 시작으로 개막식은 출발했습니다.북대혈통 김여정은 문재인 대통령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