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군 전역 후 첫 출연작으로 영화 '조선마술사'를 선택했습니다. 유승호는 1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제작보고회에서 고아라가 전역 하고 처음 본 여자배우였다고 했습니다. 맞나? 처음본 여자배우라..... 그러면서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 고아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누나처럼 워낙 잘 대해줬다며 현장에 가면 고아라라는 에너지가 느껴진다. 너무 좋았고 그래서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추켜세웠습니다. 전역할 때 동료들이 밖에 나가서 잘 하라고 고생 많이 했다고 했다.며 고마운데 미안했고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생활하는지 아니까 먼저 가는 게 미안했다고 했습니다. 유승호는 또 사실 영화는 많이 부담된다며 제가 할 ..
배우 정우가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정우는 드라마 가 시청률 10% 달성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했고 지난해 12월 29일 마지막 회 방송이 평균 시청률 11.9%를 기록해 31일 팬들과의 약속을 이행했습니다. 명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수많은 팬들이 인도를 가득 메우고 시작시간 전부터 기다렸습니다. 제가 30분전에 현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기자들도 무지하게 많이 와 있더군요. 제가 듣기로는 제일 먼저 온 팬은 이날 새벽5시에 왔다고 하더군요. 진짜인지는 저도 모른답니다. 이날 열린 정우의 프리허그에서는 선착순으로 300명의 팬들이 참가했습니다. 정우는 프리허그가 끝난 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작품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