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23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삼성화재,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KEPCO의 감독, 주장 및 외국인선수들은 화끈한 입담을 과시하며 우승을 위한 열망을 감추지 않았죠. 이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는 각팀의 감독과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KEPCO 신춘삼 감독은 "우승하고 싶어서 오늘 처음 빨간 넥타이를 맸습니다. 선수들 전부 업어주고 싶습니다. 허리가 부러져도 좋습니다"라고 강하게 우승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현대캐피탈 하종화 감독은 "사람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3위만 해도 잘한 건줄 알았는데 우승이 눈에 보입니다. 우승하면 선수들과 술한잔 거하게 하고 싶네요"라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신영철 감독은 "우승하면 선수들한테 고..
승부조작 파문으로 뒤숭숭한 배구판을 사진으로 표현하기위해 무거운 발걸음을으로 인천 도원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프로배구 승부조작은 어찌된 일일까요?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현직 선수는 모두 5명이라고 하는군요. 모두 KEPCO 출신으로 3명은 구속상태고 그중 은퇴선수 2명과 현역선수 1명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2명은 현역선수라고 하는군요. 나참.... 프로축구 승부조작이 지난해 화두였는데 올해는 시작과 동시에 프로배구에서 크게 터뜨리고 말았군요. 이제는 프로야구, 프로농구도 승부조작이 없는지 신경을 곤두세운다고 합니다. 지난해 최성국은 기자회견까지 자청해서 절대 승부조작 한적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승부조작 한게 들통나 우리나라에서는 영구 제명됐죠. 절대 승부조작 안했다는 선수들의 얘기를 못믿게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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