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세리머니를 펼쳤던 올림픽 축구대표팀 박종우가 드디어 동메달을 목에 걸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고 보니 런던올림픽 끝난지 벌써 6개월여가 지났군요. 박종우는 이 6개월이 인내의 시간이었을 겁니다. 기쁜 마음에 관중이 던져준 응원도구를 들고 경기장에서 세리머니를 펼친 결과는 생각보다 혹독했습니다. 모든 선수가 시상대에 오를때 그는 시상대뿐만 아니라 경기장에도 가질 못했으니 말이죠. 경기 중 어떠한 정치적 행위도 금지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을 위반하는 결과로 이어졌고 동메달을 박탈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이어진거죠. 결국 박종우의 손을 들어줬지만 박종우는 비록 정치적인 행동은 했지만 의도되지 않은 우발적인 행동이었다 것을 징계위원회에 소명해야했습니다. 박종우는 진심을 다해 소명을 했고..
전세계 지적 장애인의 축제 스페셜올림픽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우보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와 같은 일반 적인 경기와 스노슈잉, 플로어하키, 플로어볼과 같은 독특한 경기도 있습니다. 스페셜올림픽에선 출전자 대부분이 입상자입니다. 1~3위에게는 금, 은, 동메달이 주어지고 4∼8위에게는 특별한 리본이 수여된다는군요. 시상대도 순위에 따른 높낮이는 있지만 1∼8위가 모두 올라설 수 있게 설계됐다는군요. 경기에서 경쟁은 하지만 패자가 없는것 또한 스페셜올림픽의 독특함이겠죠. 이번 스페셜올림픽에는 세계적인 스타들과 유명인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체험도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전 NBA스타 야오밍과 중국 배..
한국 역도의 영웅 장미란이 눈물의 은퇴식을 치뤘습니다. 16살이던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바벨을 든 지 15년 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역도선수 장미란입니다." 은퇴사를 하기전 첫 인사 부터 울컥했습니다. 은퇴의 아쉬움을 한마디 한마디 이어가던 장미란은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을 연신 닦아야 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10년간 정상을 지켰던 장미란. 지난해 런던올림픽때 인상 125kg, 용상 164kg 합계 289kg으로 4위에 머무르며 바벨에 손키스를 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장미란은 결국 세월의 무게를 못이기고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자신의 몸도 최선을 다할 수 있을지 질문을 스스로 던졌을 때 사실은 자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은퇴후의 계획을 공식..
- Total
- Today
- Yesterday
- 롯데 자이언츠
- 강민호
- 박병호
- 시구
- 김현수
- 프로농구
- 이대호
- 삼성
- LG
- KT
- KIA
- 잠실야구장
- 두산
- 한화
- 김연아
- 한국시리즈
- 롯데
- KBL
- sk
- 손아섭
- LG 트윈스
- 넥센
- 이승엽
- 부산
- 프로야구
- KBO
- 두산 베어스
- 치어리더
- 홍성흔
- 전자랜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