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의 기습키스에 식겁한 오승현
연기공력 40년의 이덕화가 6일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tvN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 제작발표회에서 여러가지 재미난 얘기로 폭소탄을 터뜨려 같이 나온 여배우들을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제작발표회 시작과 동시에 열린 포토타임에서 부부로 출연한 이덕화와 오승현에게 '나이차가 나 보이지 않는다'는 사회자의 얘기에 이덕화가 '가발의힘'이라고 답하자 오승현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완전 터져버렸죠. 다시 진지한 모습으로 포토타임을 갖던 이덕화가 이번에는 느닷없이 오승현의 볼에 기습키스를 날렸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던 오승현은 순간 온몸을 감싸며 식겁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덕화는 아주 재미나 죽겠다는 표정을 지어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집중적으로 받았죠. 이어 무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