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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꽝

활쏘는 치어리더

노가다찍사 2009. 10.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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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라이벌’ 대결 서울 SK와 부산 KT의 경기는 85-83 SK가 KT를 힘겹게 꺾고 개막 후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지난 시즌 후 안양 KT&G에서 SK로 이적한 가드 주희정이 18득점을 넣으며 KT의 코트를 종횡무진 누볐다.
리바운드도 5개나 하고 4개의 어시스트를 성공시키며 SK의 승리를 견인했다.
김민수와 ‘람보 슈터’ 문경은도 각각 16득점과 12득점으로 활약했다.
방성윤은 전반에 리틀과의 몸싸움에서 코트에 넘어져 한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는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회복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SK 치어리더가 활을 이용해 화살에 선물꾸러미를 부착 팬들에게 쏘아올리는 이색적인 모습도 보였다.
경기 하이라이트를 지금부터 감상하지요.

SK 치어리더가 활을 이용해 선물을 팬들에게 쏘아주고 있다.
SK 김우겸이 KT 리틀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SK 방성윤이 경기도중 의식을 잃고 코트에 누워있다.
SK 주희정이 KT 조성민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SK 주희정이 KT 조성민의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SK 주희정이 1쿼터 버저 비터를 날리고 있다.
SK 주희정이 KT 김도수, 신기성의 더블마크에 막히자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SK 김민수가 3점슛을 성공시키고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SK 이병석과 KT 송영진이 볼을 잡기위해 몸싸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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