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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남북단일팀 훈련장을 다녀 왔습니다.

2일 도종환 문체부 장관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방문 풀러로 다녀왔습니다.

남북단일팀이라 어색한 분위기일거라 생각했는데 어라! 너무 밝게들 웃고 서로 살가운 표정으로 얘기하며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북측에서 합류한 선수는 로숙영(12번), 장미경(7번), 김혜연(3번) 등 3명입니다.

대표팀 큰언니 임영희에게 분위기를 물어보니 이제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직접 훈련장을 찾은 저의 눈에는 어색함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훈련을 할땐 코치진들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려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문규 감독과 하숙례 코치, 북측 정성심 코치도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진지하게 선수들을 지도했습니다.

누군가는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던지는 슛은 평화의 슛이라고도 하더군요.

평화의 슛으로 무장한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에 성공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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