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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연예

아이비의 섹시한 뮤지컬

노가다찍사 2010. 7.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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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선다.

아이비는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Kiss me Kate)에서 비앙카 역을 맡아 뮤지컬에 도전한다.

아이비가 맡은 비앙카는 2001년 초연때 최정원이 맡았던 배역이다.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Kiss me Kate)'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뮤지컬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이혼한 한 쌍의 배우들이 '말괄량이 길들이기'란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프레스 리허설에서 아이비는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춤사위를 과시했다.

아이비는 리허설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오래전부터 뮤지컬에 꼭 도전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고, 그 꿈을 키워왔는데 이렇게 무대에 서게 되니 눈물이 날 정도로 감격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이미 뮤지컬 무대 경험이 있는 옥주현과 박경림이 많은 조언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키스 미, 케이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주인공 남경주와 최정원 때문이었다. 나보다 앞서 두 분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무조건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며 “과거 최정원 선배가 맡았던 역할인데 최근 당시 DVD를 보면서 더욱 욕심이 났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첫 뮤지컬 도전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니다.

아이비는 “가장 걱정됐던 것은 가사 전달력이었다. 또 전문적으로 무용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 뮤지컬 안무에 적응하는 것도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손꼽히는 남경주와 최정원은 입을 모아 아이비의 실력을 호평했다.

남경주는 “처음에는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동안 연예계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서인지 빨리 습득을 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아이비’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최정원도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가수들이 보통 노래와 춤 실력은 뛰어나지만 발음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비는 가사 전달이 좋다. 특히 9년 전 내가 했던 캐릭터를 맡아서 더욱 애착이 가고, 옆에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추켜세웠다.(이상 스포츠칸 박준범 기자 기사 발췌)

진짜 관객들 앞에 서기 전 프레스 리허설이지만 아이비, 남경주, 최정원과 많은 출연진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쳤다.

오랜만에 보는 아이비인지라 섹시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인 맛보기(?) 공연을 거의 모두 기록한것 같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사진 중에서 아이비의 섹시한 모습을 중심으로 엮어 봤으니 재미나게 관람하시길......

오늘도 그냥 사진만 주---욱 나열하니 그냥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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