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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사진이 있었습니다.


가을 운동회 달리기 사진이었습니다.


가을 운동회의 꽃인 달리기에서 5명의 친구들이 손을 맞잡고 결승선을 향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그 실제 사연의 주인공들이 친구들과 함께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준PO2차전에서 애국가와 시구를 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면서 그 아름다운 사연의 주인공들을 볼 수 없을뻔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경기가 취소된 후에도 경기장에 나와 애국가와 시구를 했습니다.


발걸음을 집으로 돌리던 많은 팬들은 이들 주인공들의 애국가와 시구를 보기위해 경기장에 멈췄습니다.


꼴찌없는 달리기의 주인공인 용인 제일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키가 유난히 작은 친구가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기기국 군입니다.


김기국군과 4명의 친구들은 지난달 20일 가을 운동회에서 함께 손을 잡고 모두가 1등으로 결승선을 들어오는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한겁니다.


비록 경기는 비로 취소됐지만 이 감동적인 사진의 주인공의 애국가와 시구 장면은 준PO2차전이 열리기전 영상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김기국 군입니다.





김기국군을 필두로 친구들이 함께 시구를 합니다. 하지만 실제 시구공을 들고 던지는이는 김기국 뿐입니다. 이번에도 친구들은 김군을 위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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