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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 프로축구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축구 축제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이 팬들의 무관심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은 프로축구 '별들의 잔치'란 말이 무색할 만큼 썰렁했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승강제 도입 첫 해인 만큼 K리그 클래식팀과 챌린지팀의 자존심을 건 한 판 대결로 펼쳐졌지만 팬들의 관심은 냉랭했습니다.

 

지난해 3만7155명에 비해 턱없이 적은 1만1148명의 관중만이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썰렁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날 6번의 골이 터졌지만 인상적인 세러모니는 구자철과 김재성의 결혼을 축하하는 세리머니와 이천수의 득녀 축하 세리머니 그리고 염기훈 골때 선수들이 몸으로 만든 30주년 기념 세리머니 등 단 세번뿐이었습니다.

 

팬 사인회, 골키퍼를 뜷어라, 불꽃놀이, 유니폼 선물, 올스타 선수들과 하는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팬들의 관심은 부족했고 그나마 '해외파 3총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이 챌린지팀에 속해 그라운드를 누벼 활기를 불어 넣었을 뿐이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팬들의 열기를 느낄 순 없지만 선수들의 활약상을 볼 수는 있습니다.

 

올스타전에서의 두팀 선수들이 펼친 경기와 세리머니를 사진으로 돌아 보겠습니다.

 

팀 클래식 김병지가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K리그 올스타전에서 올스타 GK를 뚫어라 행사에서 익살스런 표정으로 볼을 막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박지성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경기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챌린지 염기훈(오른쪽)과 팀 클래식 이천수가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선수소개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챌린지 구자철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클래식과의 경기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챌린지 기성용(오른쪽)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클래식과의 경기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챌린지 이청용(오른쪽)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에서 팀 클래식 정대세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K리그 올스타들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에서 입장식을 갖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K리그 올스타들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K리그 올스타들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클래식 차두리(왼쪽)가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챌린지와의 경기에서 정조국과 손을 잡고 경기장을 걷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클래식 이천수가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챌린지와의 경기에서 이동국의 첫골때 득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클래식 이천수가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챌린지와의 경기에서 이동국의 첫골때 득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클래식 이천수가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챌린지와의 경기에서 이동국의 첫골때 득녀 세리머니를 한후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클래식 이천수가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챌린지와의 경기에서 이동국의 첫골때 득녀 세리머니를 한후 인사를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클래식 데얀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챌린지와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이동국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클래식 데얀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챌린지와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보산치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챌린지 염기훈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클래식과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챌린지 선수들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클래식과의 경기에서 염기훈의 골때 'K리그 30'을 쓰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레전드 11로 뽑힌 황선홍, 최순호, 김주성, 신태용, 유상철, 서정원, 김태영, 박경훈 감독(왼쪽부터)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뮤지컬가수 김소현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클래식 김신욱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챌린지와의 경기에서 경고를 받으며 구장철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챌린지 구자철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클래식과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기성용의 부케 세리머니로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챌린지 구자철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클래식과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기성용의 부케 세리머니로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챌린지 구자철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클래식과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기성용의 부케 세리머니로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챌린지 알렉스가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클래식과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춤을 추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클래식 정대세가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챌린지와의 경기에서 피날래골을 성공시키고 김신욱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팀 챌린지 구자철이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2013 팀 클래식과의 경기에서 MVP상을 수상하고 있다. 2013.06.21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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