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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탁구 단일팀이 승리로 기쁨의 포옹을 하고 패배의 아쉬움을 셀카 촬영으로 달랬습니다.

매일 매일 경기력을 통해 남북 탁구 단일팀의 힘은 강하다는걸 입증하고 있습니다.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플래티넘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대회에서 혼합복식에 나선 장우진(남)과 차효심(북)은 세계 3위 웡춘팅-두호이켐(홍콩) 조를 16강전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고 밤 9시 열린 8강전에서 호콴킷-리호칭(홍콩) 조를 세트스코어 3-0(13-11 11-4 11-8)으로 꺾고 준결승 결과에 관계없이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코리아오픈 역사상 남북 단일팀이 최초로 메달을 확보한 이날 두 주인공은 뜨거운 포옹을 했습니다.

그 뜨거운 포옹은 코치진들과도 이어져 많은 응원단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경기는 패했지만 유은총은 경기 후 최일(북한)과 <셀카>를 찍으며 같이 멋진 경기를 펼친 후 헤어짐의 아쉬움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이번 경기 최고의 단일팀 서효원과 김송이(북한)조는 아쉽게도 중국에게 패했지만 두 손을 꼭 잡고 서로를 위로 했습니다.

승리의 환호과 패배의 아쉬움이 넘쳐 났던 탁구 남북 단일팀의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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