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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꽝

2018 골든글러브 영광의 수상자들

노가다찍사 2018. 12. 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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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염용석, 장예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보고 왔습니다.

골든글러브 부문별 수상자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루수는 넥센 박병호, 2루수는 KIA 안치홍, 3루수는 두산 허경민, 유격수는 넥센 김하성, 외야수는 넥센 이정후, 두산 김재환, 롯데 전준우이며 지명타자는 롯데 이대호, 투수는 두산 린드블럼, 포수는 양의지가 수상했습니다.

두산은 4명이 수상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팀 SK는 아무도 수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1루수와 3루수에 이어 지명타자까지 세부문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롯데 손아섭은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페어플레이상은 롯데 오현택과 두산 이영하가 수상했습니다.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회장 김용학)가 제정한 ‘2018 프로야구 골든포토상’ 수상자로 선정돼 사진과 같은 세리머니를 무대에서 재현했습니다.

골든포토상은 매년 한국사진기자협회 스포츠전문지 사진기자들이 정규시즌 중 깨끗한 경기매너와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준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가 25번째입니다. 

수상자인 SK 와이번스 한동민은 2018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및 한국시리즈에서 극적인 홈런으로 팀을 구하며 인상깊은 세리머니를 남겼습니다.

수상작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넥센과의 경기 10-10으로 맞선 연장 10회 끝내기 홈런을 쳐낸 뒤 그라운드를 돌며 포효하는 순간을 포착한 것으로 스포츠서울 김도훈 기자의 사진입니다.

수상자인 한동민 선수에게는 골든포토 글러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대형사진과 캐논 미러리스카메라가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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