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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으로 돌아온 박병호가 국내 복귀 이유를 '즐겁게 야구 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시즌 만에 KBO 리그로 복귀한 박병호는 9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입국해 곧바로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복귀 환영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넥센 고형욱 단장을 비롯해 장정석 감독과 주장 서건창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등번호 52번이 적힌 유니폼과 모자를 받았습니다. 

주장 서건창이 선수단을 대표해 박병호에게 꽃다발을 증정했습니다.

박병호는 지난해 11월 27일 넥센과 계약 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박병호 간의 잔여 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박병호는 2018시즌부터 연봉 15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복귀를 확정지었죠.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2시즌 동안 통산 62경기에 나섰지만 통산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에 그쳤습니다. 

박병호는 넥센에서 전 경기 출전을 하고 싶다며 그래도 2016년 잠시나마 메이저리그에서 뛸 때가 가장 행복했었던 것 같다고 살짝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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