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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2일 대전에서 열린 SK전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8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8월7일 대전 NC전을 시작으로 300일, 85경기에 걸쳐 빠짐 없이 1루를 밟았습니다. 

KBO리그, 일본프로야구에 이어 메이저리그 기록까지 넘고 한미일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김태균은 지난 4월 22일 전 롯데 펠릭스 호세의 한국 기록 63경기를 뛰어 넘었고 지난달 16일 서울 고척 넥센전에서 스즈키 이치로가 보유한 일본 프로야구 69경기 연속 기록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지난 2일 1949년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보스턴에서 뛸 때 세운 8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김태균은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우는 동안 128안타, 20홈런을 쳤고 56개의 사사구를 얻었다는군요. 

타율은 0.394, 출루율은 0.479였으며 안타 없이 볼넷과 몸 맞는 볼로 출루한 건 13번 있었습니다. 

이제 김태균은 대만 프로야구 린즈셩의 109경기 연속 출루 세계 신기록만 남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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