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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에도 아이스 버킷 채린지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21일 삼성 거포 이승엽이 아이스 버킷에 참여했습니다.

 

이승엽은 LG 이진영에게 지목 받았고 이대호, 황정민, 배상문을 지목했습니다.

 

22일에는 더 많은 선수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가 했습니다.

 

넥센 박병호, 강정호가 마산에서 참가했고 삼성 류중일 감독, 한화 조인성, 정근우와 LG 봉중근, 이병규, 박용택, 손주인이 각각 현재 경기중인 곳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가했습니다.

 

허구연 해설위원과 최기환 아나운서에게 지목 받은 박병호는 유병제 SNL코리아 작가와 JTBC 손석희 사장, 넥센 이장석 대표를, 정우영 SBS 캐스트의 지목을 받은 강정호는 이순철 해설위원과 두산 김현수, 미스코리아 정소라를 지목했습니다.

 

특히 박병호는 이장석 대표에게 26일(화) 목동야구장에서 자신이 직접 얼음물을 부어줄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나바로와 배영수의 얼음물 세례를 받은 류중일 감독은 이준석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의 지명을 받았고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신치용 감독을 지명해 남다른 대구와 삼성 사랑을 표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조인성과 정근우가 아이스 버킷에 참가했습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가 루게릭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운동 캠페인입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하는데 지목받은 이는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 중 택일을 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얼음물 샤워와 함께 기부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열풍처럼 번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창시자는 코리 그리핀이라고 합니다.

 

하키 선수를 했던 그리핀은 루게릭병을 앓는 친구를 두고 있었고 이 친구를 위해 친구와 그 친구의 친구들 그리고 친척들을 모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주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일 미국 투자회사인 베인캐피털의 전 매니저인 그리핀이 16일 매사추세츠주 앞바다에 있는 휴양지 난터켓 섬의 2층 건물 지붕에서 항구로 다이빙하다 척추를 다쳐 사망했다고 미국 언론이 밝혀 많은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는군요.

 

한국에서는 루게릭병(ALS)을 비롯해 각종 희귀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돕기위해 설립된 승일희망재단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성금이 모아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정우성과 가수 지드래곤 등이 기부금을 전달했죠.

재단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미국 ALS재단에 전달해 참여를 흔쾌히 받아냈다는군요.

 

승일희망재단은 이 챌린지를 통해 받은 기부금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승일희망재단은 12년째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농구선수 출신 박승일씨의 이름을 따 설립됐고 루게릭병 등 희귀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한답니다.

 

사진중 일부는 LG, 한화, 삼성 구단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LG 봉중근, 이병규, 박용택, 손주인이 잠실서 재밌게 연출을 했네요.

 

한화 정근우도 참가...

 

 

 

 

 

조인성도 시원하게 참가...

 

박병호도...

 

 

강정호도...

 

 

국민타자 이승엽도...

 

 

 

 

류중일 감독도...

 

 

 

 

 

 

프로야구 선수들이 모두 참여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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