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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서 롯데 김문호와 문규현이 2회말 2사 2루 두산 이원석의 타구를 따라 갔으나 잡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빗맞은 타구가 절묘하게 3루수와 좌익수 가운데에 떨어지며 안타가 된거죠.

 

이런 안타를 흔히들 텍사스 안타라고 합니다.

 

그럼 텍사스 안타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용어일까요?

 

일명 '바가지 안타'라고 말하는 텍사스 히트(Texas hit)는 빗맞은 타구가 내야수와 외야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를 말한답니다.

 

1880년대말 텍사스리그에서 이같은 안타가 많이 나왔고 1890년 인터내셔널리그 소속 톨레이도의 아트 선데이가 빗맞은 안타로 결승점을 올리자 지역신문에서 '텍사스 안타가 터졌다'고 제목을 달면서부터 유행됐습니다.  

 

텍사스 히트(Texas hit)와는 약간 다른 신시내티 히트(Cincinnati Hit)는 무엇일까요?  

 

신시내티 히트(Cincinnati Hit)는 쉬운 플라이볼을 수비수가 서로 미루다가 놓쳐 생기는 안타입니다.

 

메이저리그 초창기에 오하이오 신시내티 레즈팀 야수들이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다 이런 안타를 자주 허용해 생겨난 용어라고 하는군요.

 

내용은 한국고교야구에서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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