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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가 일편단심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LG의 경기에서 모델 선우림이 시구를 했습니다.

넥센의 시구는 항상 재미난 이벤트가 따라 다녔습니다.

시구가 끝난 후 턱돌이가 벌이는 독특한 이벤트가 오히려 팬들의 재미를 경기 시작전부터 최고조에 이르게 한답니다.

이날 시구를 맡은 선우림양은 마운드에 들어서서 먼저 사랑의 하트를 날려 봅니다.

 


그리고는 힘차게 두팔을 벌려 뛰어 보더군요.

시구 하면서 이렇게 뛰는 경우는 처음보는군요. 제가 ㅎㅎ
 

 


다시 자세를 다잡고 멋지게 하이킥 시구를 하는듯 했으나 약간은 평범합니다.

하지만 제법 많은 이벤트를 위해 또 한가지를 준비했군요.

왼팔에 ' 넥센!' 이라고 쓰고 나왔군요.

 


멋지게 와인드 업.

 



 


시구가 끝나고 들어가던 선우림 양에게 턱돌이가 한가지 이벤트를 하더군요.

항상 하던 포옹인줄 알았더니 오히려 '포옹 싫어!' 라는 플랭카드를 시작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안기도 싫어!' 라는 플랭카드를 펼치자 우림양은 하트를 그리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턱돌이 '뽀뽀도 싫어!' 라는 문구가 보일때는 많이 아쉬워 합니다.

 


물론 우림양에게 미안하다는 표현도 하더군요.

 


그러자 우림양 뒤로 넘어갑니다.

실망이 이만저만 아닌것 같아요.

 


드디어 턱돌이가 이런 이벤트를 한 이유가 나옵니다.

 


자신은 걸그룹 달샤벳 '수빈의 남자야' 라고 일편단심 수빈임을 보여 줍니다.
 

 


결국 우림양은 눈물을 훔치며 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제대로 굴욕을 당하고 만거죠.

턱돌이도 미안했던지 고개를 숙이고 말더군요.

우림양! 다음엔 꼭 턱돌이 마음을 흔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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