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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상민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보며 몸까지 쓰는 재미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상민 감독은 6연패에 빠진 팀을 구해야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9연패를 끊은 뒤 또다시 6연패에 빠졌습니다.

 

지난달 28일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9연패를 끊으며 홈 첫승을 올린 이후 두번째 홈 승리입니다.

 

그러고 보니 연패를 끊을때마다 경기를 제가 봤군요.

 

삼성은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5-66으로 승리했습니다.

 

기사를 보니 삼성 라이온스가 25득점에 리바운드도 14개를 잡아내면서 '더블-더블'에 성공했더군요.

 

이상민 감독은 아슬아슬한 승부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는 동안 몸을 쓰는 장면도 보일 정도로 승부에 집착했습니다.

 

경기를 승리로 끝낸 이상민 감독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유도훈 감독과 악수를 나눴고 선수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경기장을 나섰습니다.

 

많은 여성팬들이 경기장을 나서는 그를 가까이서 보기위해 잰걸음으로 출구쪽을 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여성팬들은 이상민 감독을 응원하고 있더군요.


참 이번 사진은 삼성카메라 NX1으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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