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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아역 배우 신린아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두산의 승리를 위한 시구를 했습니다.
신린아는 2014년 영화 <국제시장>에서 어린 윤막순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후 <악인은 살아있다>, <덕혜옹주>를 비롯해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소원을 말해봐>, <화정> 등 영화와 TV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BS드라마 <피고인>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귀여운 외모로 주목 받았습니다.
지난 4월 강동경찰서 아동안전 홍보대사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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