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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개막식이 끝났습니다.

브라질 출신 세계적인 슈퍼모델 지젤 번천이 6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해 워킹을 선보였습니다.

‘보사노바의 아버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손자인 파올로 조빔이 쇼에 맞춰 보사노바 재즈 음악 ‘이파네마의 소녀’를 직접 피아노로 연주한 가운데 화려한 금빛 롱드레스를 입은 지젤 번천이 무대 중앙에 섰습니다.

지젤 번천은 조빔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긴 워킹을 했고 마라카낭을 가득 메운 관중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맞았습니다.

지젤 번천은 워킹이 끝난 뒤 관중을 향해 손키스를 날리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지젤 번천은 개막식이 끝나고 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밤 내가 여지껏 걸었던 런웨이 중 가장 긴 런웨이를 걸어내려갈 때 나의 모든 사랑과 긍정의 힘을 여러분께 선물하고 싶다"라며 "내 조국의 역사적인 순간에 이렇게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참, 지젤 번천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MBN기사입니다.

지젤 번천은 1980년 7월 20일생으로, 브라질 남부의 히우그란지두술 주에서 태어났으며, 독일 출신 이민의 후손이다.

어린 시절 상파울루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해, 1996년 미국 뉴욕으로 옮겨 본격적인 활동을 하였다.

1999년 보그의 표지모델로 등장한 이후 패션 모델로 이름을 떨쳤다.

패션 관련 광고는 물론이고 여러 유명 업체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영화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또한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모델로 활동하였다.

2008년 5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 지는 지젤 번천의 연간 수입이 3,500만 미국달러(당시 환율로 약 351억 원)에 이르러,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모델이라고 보도하였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오랜기간 교제하며 한때 연인 관계였지만 디카프리오와 결별한 이후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번천과 브래디는 2009년 2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2월 첫 아이인 "벤자민 레인 브레디(Benjamin Rein Brady)"를 출산했으며, 2012년 12월에 딸 비비안 레이크 브래디를 출산했다.

지난 2015년 3월18일 모델 데뷔 20년 만에 은퇴했다.

지젤 번천의 아름다운 워킹 사진도 제 블로그를 찾는 분들을 위해 게티이미지(Getty Images)에서 발췌해 왔습니다.

한장 한장 아름다운 지젤 번천의 워킹 모습을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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