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이 홈런 두방을 맞았지만 오랜 라이벌 김진우와의 대결에서는 승리했습니다.
둘은 12년 만에 잠실야구장에서 다시 만났고 모든 미디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진우는 한국 프로야구에서만 십년 이상 잔뼈가 굵은 베테랑인 반면, 류제국은 2년이 넘는 공백을 깨고 이제 데뷔전을 치르는 신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도전자 류제국의 승리였습니다.
김진우는 수비 실책 등 불운이 겹쳐 4.2이닝 동안 9피안타 7실점으로 강판당했고 류제국은 5.1이닝 동안 5피안타 4실점하고 7-4로 앞선 6회초 마운드에서 내려가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류제국은 홈런 2방을 맞으며 4실점하긴 했지만 안정된 투구를 보여줘 LG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이병규는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손주인은 5회 2사 만루에서 적시 2루타로 3타점을 올리는 등 전 타선이 류제국을 도왔습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이병규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국내 프로야구 데뷔전에서 첫승을 올린 류제국에게 물세레를 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류제국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류제국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진우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진우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류제국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회초 2사 1루 홍재호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정위윤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회초 2사 1루 홍재호의 홈런 타구를 몸을 날려 잡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홍재호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회초 2사 1루 역전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홍재호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회초 2사 1루 역전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류제국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회초 2사 1루 홍재호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류제국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윤요섭과 사인을 교환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지환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회초 1사 1루 정성훈 타석때 2루 도루 세이프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지환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회초 2사 3루 박용택의 몸에 맞는 볼 선언으로 3루로 귀루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이병규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회초 2사 1,3루 동점 1타점 적시타를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류제국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회초 1사 1,2루 실점위기에서 이범호를 병살 처리하고 펄쩍 뛰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류제국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회초 1사 1,2루 실점위기에서 이범호를 병살 처리하고 활짝 웃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지환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회말 무사 1루 정성훈의 2루 땅볼때 2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진우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역전을 허용하고 땀을 닦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손주인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회말 2사 만루 싹쓸이 3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손주인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회말 2사 만루 싹쓸이 3점 적시타를 치고 2루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1사 1루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류제국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회초 1사 1루 나지완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교체된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이병규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국내 프로야구 데뷔전에서 첫승을 올린 류제국에게 물세레를 하고 있다. 2013.05.19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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