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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프로야구판에서 가장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구단은 한화 이글스입니다.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후 전지훈련에서의 지욱 훈련과 함께 선수들의 모든 움직임을 기자들이 대서특필 했죠.
대서특필이라고 표현하니 뭐 대단해 보이긴 하는군요.
그런 한화의 시범경기에 기자들이 많이 오는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저도 주말판 기획으로 김성근 감독의 특별한 사진을 찍으로 대전 한화 이글스 구장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은 뭐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김태균의 재미난 인터뷰 장면을 봤습니다.
김태균이 미모의 여성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가 좀 이상하더군요.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인터뷰를 하더군요.
가만히 보니 한 화면에 인터뷰 하는 두 사람이 같이 들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키 차이가 나니 작은 사람이 박스위에 올라 가거나 큰 사람이 다리를 벌려 키를 낮추는 방법으로 키높이를 맞추는 거죠.
뭐 좀 보기는 민망하지만 그래도 원활한 인터뷰를 위해 김태균은 과감하게 쩍벌남이 되길 주저하지 않았고 마지막 화이팅까지 외치는 것으로 인터뷰를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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