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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앞서 양상문 LG 신임 감독에게 큰절을 했습니다.

 

훈련을 위해 경기장에 들어선 강민호가 다가와 양상문 감독을 뒤에서 덥치듯 끌어안더니 곧바로 큰절을 했습니다.

 

스승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겠지요.

 

그리고는 강민호 답게 양상문 감독에게 LG 모자를 벗기고 롯데 모자를 씌웠습니다.

 

당황스런 순간이지만 애제자의 장난이 밉지만은 않은 듯 양상문 감독은 그와 기쁨의 포옹을 더욱 진하게 했습니다.

 

둘에게는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양상문 감독이 롯데 지휘봉을 잡았던 2004년 강민호는 신인으로 롯데에 입단했습니다.

 

강민호는 2년간 양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국내 최정상 포수로 성장했고 올해 FA에서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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