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투수 헨리 소사의 딸 그레이스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그레이스는 한국말로 "사랑해요, LG 트윈스"라고 외쳐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아빠 소사가 선발 출전하는 날이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아빠 소사가 포구를 했습니다.그레이스는 아빠의 승리를 위해 멋지게 볼을 던졌습니다.그리곤 아빠의 품에 안겨 볼에 승리의 키스도 같이 했습니다.하지만 딸의 승리 기원 시구에도 불구하고 소사는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최고 154km 강속구를 뿌리며 7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굉장히 잘 던졌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결국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2루타 2방을 맞은 것이 모두 실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시즌 3..
김현수 배트가 부러지는 아주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4차전에서 3-4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넥센과 함께 공동 6위로 내려 앉아 버렸어요.이날 김현수는 3-2로 앞서던 6회초 한화의 공격 때 무사 1, 2루 위기때 한화 양성우의 1루수 앞 땅볼때 주자 이용규를 잡기 위해 2루로 던진 공이 빗나가면서 무사 만루 위기를 만들고 말았습니다.그리고 한점을 실점했습니다.김현수는 7회말 1사 후 박용택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면서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현수는 한화 투수 박주홍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8구째 높은 공에 스윙을 하다 배트가 그만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박주홍의 투구에 배트가 두 동강이 난 듯 보였지만 실제로는 공이 오기도 전에 이미 배트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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